비규제지역 마산합포구에 1538채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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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전매제한-거주기간 제한 없어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교 위치

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조감도)을 이달 분양한다.

8일 대우건설 등에 따르면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17개 동(지하 2층∼지상 26층), 1538채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m² 870채가 일반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에서 마산합포구는 비규제 지역이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경우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제한, 가구주 여부 등 1순위 청약 자격 요건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또 추첨제 물량이 전용면적 85m² 이하는 60%, 85m² 초과는 100%에 이른다.

단지는 마창대교와 마산항,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서마산나들목,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여건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시장 등도 가깝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본보기집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에 3월 개관한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비규제지역#마산합포구#창원#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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