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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탈출했던 ‘특전사 출신’ 조현병 환자, 지인 집서 발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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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17:54
2021년 2월 2일 17시 54분
입력
2021-02-02 17:41
2021년 2월 2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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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특전사 출신의 조현병 환자가 정신 병원을 탈출했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한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조현병 환자 A 씨(30대 남성)를 이날 오후 발견해 재입원 조치했다.
이 환자는 특수부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체격의 그는 슬리퍼와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철제 난간을 넘어 건물 외벽을 통해 도주했다고 한다.
A 씨의 부재를 눈치 챈 병원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행방을 추적했다.
A 씨는 지인의 집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를 다시 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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