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2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방문경기에서 82-74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19승 14패를 거둔 오리온은 2위 현대모비스(21승 13패)와의 격차를 1.5로 좁혔다. 이승현(24점 8리바운드 4도움·사진), 이대성(11점 4리바운드 11도움) 토종 원투펀치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이날 헨리 심스(21점 10리바운드), 김낙현(16점 4리바운드 3도움)이 분전했지만 이날 패배로 승률이 다시 5할(17승 17패·6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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