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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세원 교수 유족-동문회, 고려대의료원에 2억원 기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1-28 04:14
2021년 1월 28일 04시 14분
입력
2021-01-28 03:00
2021년 1월 28일 03시 00분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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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의 대학 동문들과 임 교수의 유족들이 고려대의료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은 “26일 임 교수의 고려대 의대 90학번 동문회와 임 교수의 유족들이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임 교수는 2018년 12월 조현병 환자를 진료하던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당시 임 교수는 자신보다 동료 의료진과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애쓴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임 교수를 의사자로 인정했다.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포함된 고려대 의대 90학번 동문회는 “친구가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후학들에게 귀한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임세원 교수
#고려대의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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