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인 둔전역-보평역 도보권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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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현대건설은 1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 일원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1721채로 구성된다.

단지에서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환승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용인 나들목을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로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들어서는 처인구는 교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120조 원 이상을 들여 짓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2024년 완공되면 2만 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다. 전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75m², 84m² 타입(일부 타입 제외)에는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을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71번길 3, H타워 4층에 있다.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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