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리하게 즐기는 바삭쫄깃한 간편식 대명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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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간편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중국, 스페인, 영국,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요리를 간편식으로 내놓았다.

‘오즈키친 멘보샤’는 멘보샤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 제품이다. 통통한 새우 살과 바삭한 식빵의 조합으로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탕 처리가 된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이다.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 어울린다고 한다.

‘오즈키친 칠리새우’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를 곁들인 정통 중식당 수준의 간편식이다. 새우의 꼬리 부분을 떼어낸 제품으로 쉽게 먹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을 기본적으로 적용했다. 덕분에 가정에서 기름 튈 일 없이 바삭한 새우튀김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이른바 ‘혼술’ 문화가 확산하면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안주 제품들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히 닭발과 곱창류의 한식 소주 안주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안주류 제품이 많다.

‘오감포차 새우감바스’는 올리브유에 매콤한 마늘과 새우를 듬뿍 넣은 스페인식 정통 타파스 요리다. 다양한 주류와 어울린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빵 등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오즈치킨 피쉬앤칩스’는 부드러운 대구 살에 반죽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피쉬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타타르 소스나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먹으면 좋다. ‘오즈키친 쉬림프앤칩스’는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쉬림프스틱과 감자튀김이 어우러졌다. 이 제품들은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으로 나왔다.

또띠아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과 치즈의 고소함을 살린 ‘리얼 멕시칸 브리또’ 3종은 모짜렐라 치즈가 더해져 입안 가득 풍미를 채워준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치폴레 치킨’은 담백한 닭 가슴살에 할라피뇨로 만든 멕시코식 치폴레 살사 소스가 어우러져 정통 오리지널 멕시코 음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페페로니 트리플 치즈’에는 각종 치즈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리얼 멕시칸 브리또 베이컨 마카로니’에는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와 소이소스가 들어갔다. 전자레인지 조리로 쫄깃하게 즐기거나 에어프라이어 조리로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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