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초구 4억원대 소형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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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DK 밸리뷰 서초
최고 19층… 오피스텔 14실-아파트 105채 예정
붙박이장-스타일러 제공… 1, 2인 가구 맞춤 설계

서울 서초구에 4억 원대 맞춤형 소형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1597-6 일원에 위치한 ‘DK 밸리뷰 서초’로 지하 3층∼지상 19층 1개 동 규모로 상가 7개 호실, 오피스텔 14실, 아파트 105채가 들어설 예정이다.

DK 밸리뷰 서초는 1, 2인 가구를 위한 공간구조로 눈길을 끄는데 붙박이장과 스타일러가 제공되는 안방과 다용도실, 중문, 거실, 드레스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주변 단지들에 비해 넓은 70∼80%의 높은 전용률을 보이고 있다.

입지적으로도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서초역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초 나들목, 반포 나들목 및 고속터미널, 강남역, 방배역, 서초동 중심상업지역과 약 2km 내외에 인접해 있는 사통팔달의 입지를 보이고 있다.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DK 밸리뷰 서초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있다는 점이다. 3.3m²당 최저 4000만 원으로 10년 전 강남권 주택 가격으로 주변 주택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주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풍부한 임대수요도 눈여겨볼 만하다. 법원, 강남오피스 수요를 끌 수 있는 핵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있고 학군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접 지역에 서초동 정보사 부지, 롯데칠성 부지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직접적인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이는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만큼 동일권역 내에서는 높은 임대수익과 더불어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출이 가능해 고가주택 대출이 묶인 현 상황에서는 보다 쉽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눈에 띈다.

분양 관계자는 “DK밸리뷰 서초는 강남 중심권에 들어서는 소형 도시형생활주택으로 1, 2인 가구가 늘어나는 현 시점에 소형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공간구조와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라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dk 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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