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도 방역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하자[내 생각은/정병기]

정병기 칼럼니스트 입력 2021-01-06 03:00수정 2021-01-06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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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설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심각하다. 이번 설 민속명절도 집단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이동을 줄여 방역 시책에 동참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대유행을 맞은 지금 인구 대이동과 가족 만남으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달 말이면 설 명절 열차표 판매가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명절 당일에도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들이 만나지 않는 것이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만나더라도 함께 음식을 먹는 일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가족들에게는 만나는 대신 전화나 영상전화로 안부를 전하고 선물은 택배를 활용해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것이 좋겠다. 장마와 홍수, 전염병으로 어려운 내수 경기와 피해를 입은 농촌을 살리는 차원에서 국산 농수축산물을 많이 소비하면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모두가 합심해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정상화되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

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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