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랑천∼전농천을 이어주는 보행교가 3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성동구 장안배수펌프장 앞 길이 210m, 폭 3.5m 규모로 세워진 이 보행교는 상공에서 봤을 때 서울 영문 표기(Seoul)의 첫 글자 ‘S’를 그대로 연출한 선형 다리다.
시는 또 중랑천∼한강 합류 지점부터 군자교까지 4.9km 구간의 콘크리트 시설을 없애고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 8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은 보행교를 거쳐 중랑천 친수문화 지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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