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7명, 17일 만에 50명 아래…국내발생 41명·해외유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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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1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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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5035명(해외유입 347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1명, 해외유입은 6명이다.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38명) 이후 17일 만에 최저 수준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7명, 경기 15명, 인천 4명, 대전 2명, 전북 2명, 충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3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1명, 외국인은 5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3명,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만 3180명(92.59%)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414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441명(치명률 1.76%)이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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