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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서울시,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 참여 시민 모집

입력 2020-10-08 17:55업데이트 2020-10-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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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각된 감염병 이슈,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로컬)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로 구성된다.

채식 초보(채린이)를 위한 맞춤 식단 컨설팅, 캠핑족을 위한 지구를 살리는 채식 캠핑, 포장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재 반납 및 기업에 변화 요청 편지 보내기, 생태적 일상 관련 독서와 실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삶 디자인, 우리 동네 놀이 가능한 유휴 공유지 찾기, 기후변화 등 환경 기사 읽기 및 정책 제안 등 21일 간 실천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한다.

이 행사는 미국의 심리학자 맥스웰 몰츠의 ‘21일 법칙’을 기반으로 했다. 몰츠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고기 없는 월요일’(대표 이현주),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대표 조규리), ‘넥스트젠’(NextGEN Korea)(대표 오다인), ‘쓰담쓰담’(대표 허지현), ‘유엔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청년위원회’(대표 강동렬), ‘져스트 프로젝트’(대표 이영연), ‘팝업플레이 서울’(대표 오은비), ‘푸드포체인지’(대표 노민영) 등 그 동안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단체 8곳과 함께 한다.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모바일에서 챌린저스앱(www.chlngers.com)을 내려 받은 뒤 검색 창에 ‘일상 실천’을 입력하고 원하는 도전을 선택, ‘참가하기’를 누르면 된다. 행사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21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워크숍 등을 통해 실천 경험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진다. 과제별로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문화상품권, 재활용(업사이클) 소품(화장품 가방, 필름 카메라 등), 친환경 선물꾸러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혁신주간 페이스북(www.facebook.com/siw2020), 인스타그램(@siw_202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동실천과제는 끊임없이 자원을 소비하며 성장하는 방식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생활로 생태적 전환을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 캠페인으로 11월 25~27일 진행하는 ‘서울혁신주간’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다.

김현진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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