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14년째 후원

서동일 기자 입력 2020-09-16 03:00수정 2020-09-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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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50개 직종 1800여명 참가… 클라우드 컴퓨팅 등 3개 분야 시연도
15일 전북 군산시 군산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메카트로닉스 직종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국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로 불리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조업의 힘은 현장이고, 현장의 경쟁력은 기능인력”이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2007년부터 14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모바일로보틱스,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CAD) 등 50개 직종에서 전국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 제어 등 3개 직종의 시연경기도 진행됐다.

이 부회장은 “기능인력 후원은 회사가 잘되는 것뿐 아니라 국민이 모두 잘살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젊은 세대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사회에 나올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기능경기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삼성전자는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기계·정보기술(IT) 부문 등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삼성전자 후원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한 뒤 2007년부터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다. 또 지난해 8월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최상위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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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단순히 대회를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수 기능인력 채용 및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2008년부터 사내 기술 수준뿐 아니라 기능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삼성 임직원 대상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삼성전자#전국기능경기대회#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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