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올해 신설 ‘심리뇌과학과’ 총 32명 뽑아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9-07 03:00수정 2020-09-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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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수시 필승전략]
이재진 입학처장
한양대 2021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심리뇌과학과의 신설이다. 인공지능(AI)과 심리학을 접목해 인간의 의사결정과 AI의 중첩 분야를 연구해 ‘새로운 인공지능 개발’에 초점을 둔 학과다. 2021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한양대는 총 1996명(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정원 내 기준 학종과 교과의 모집인원이 소폭 늘었다. 학종은 일반 고른기회 합산 2020학년 1081명(55.67%)에서 2021학년 1131명(56.67%)으로 확대됐다. 교과는 2020학년 288명(14.83%)에서 2021학년 297명(14.87%)으로 인원이 늘었다.

지난해 신설해 학종으로만 선발한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학생부교과로 4명, 학생부종합(일반)으로 28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심리뇌과학과 역시 학생부교과로 4명,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만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2021학년도에는 총 297명을 선발한다. 면접, 자기소개서 등은 반영되지 않으며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을 정량화, 수치화해 일괄 합산하는 정량평가로 진행되며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과목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학년별 가중치 없이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전체 과목의 등급과 이수 단위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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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일반)으로 1015명, 고른기회전형으로 116명을 선발해 총 113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평가되며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외 제출서류, 수능최저학력 기준 및 면접이 없다.

학생부의 다양한 모든 기록이 평가의 대상이 되며 각 주요 평가 영역에 드러나 있는 지원자의 학업 역량과 인성 및 잠재력 등을 종합성취도와 4대 핵심역량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 내의 주요 평가 영역은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며 학업역량(적성) 50% 와 인성 및 잠재력 50%로 학생을 선발한다. 또 전공적합성보다는 계열 적합성 위주로 역량을 확인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외부 공공사정관을 위촉해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공정성을 제고한다. 또 실제 평가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한양대 공식 유튜브채널 등에 게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공정한 평가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논술전형은 총 375명을 선발하며 올해는 처음으로 정책학과와 행정학과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80%와 학생부종합평가 20%로 평가되며 고사시간은 모든 계열 90분으로 동일하다. 수험생들이 한양대학교 논술문제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3개년 간의 논술 기출문제, 출제의도 및 평가기준, 합격자 우수답안을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 매년 실제 논술 출제위원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모의 논술을 실시해 입시 준비를 돕고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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