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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베컴과 대화…“경기장 밖 행동이 중요해, 정신력에 달렸다”
뉴스1
입력
2020-05-26 09:54
2020년 5월 26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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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왼쪽)과 대화 중인 손흥민(오른쪽).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축구가 배출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손흥민은 프로선수라면 경기장 밖에서의 행동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5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베컴의 대화 영상을 공개했다. 베컴은 올해 초 토트넘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윙크스, 루카스 모우라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에서 베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손흥민은 “훈련 전부터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 위해 런던에 왔다. 이곳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면서 “프로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이곳에 있는)모든 선수들이 재능 있기에, 경기장 밖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도 중요하다”고 더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16-17시즌부터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토트넘의 대표 공격수로 거듭났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몇몇은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서 “모든 것은 선수들의 정신력에 달렸다”고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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