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용산자이’ 달서구 새 아파트로 공급 가뭄 해소

동아경제 입력 2020-05-15 17:27수정 2020-05-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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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대구는 오랫동안 신축 아파트 공급이 뜸한 지역이 많고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크다. 이렇다 보니 새롭게 분양하는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수어범어W’는 일반공급 276가구에 1만1084명이 몰려 4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수성구의 10년을 초과한 노후주택비율이 83.7%(11만3474가구 중 9만4965가구)로 대구 전체의 노후주택비율인 71.86%(63만7999가구 중 45만8482가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7월 대구 서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두류역’도 462가구 모집에 1만977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해 23.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구 역시 10년을 초과한 노후주택비율이 78.11%(1만9941가구 중 1만5575가구)로 대구 전체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 두 단지 모두 신규 공급을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몰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5월에는 달서구 용산동에 GS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대구용산자이’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달서구는 현재 10년을 초과한 노후주택비율이 84.8%(16만2335가구 중 13만7663가구)로 대구시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달서구 인구가 56만7375명(통계청, 4월 말 기준)으로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반면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것이다. 특히 노후주택비율이 100%(1만8084가구 전부)인 용산동에 이번 분양은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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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달서구 일대는 서대구고속철도역 역세권 개발사업과 대구시청 이전 등 다양한 호재의 최대수혜지로 급부상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대구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로 옛 서대구복합화물역 부지에 총 사업비 703억 원을 투입, 지상 3층의 연면적 7183㎡ 규모의 선상역사로 건설된다. 현재 공정률 40%선으로 연말이면 역사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주차장 조성(230면)과 조경·승강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15만8800㎡규모로 조성되는 대구신청사는 올해부터 2년간 기본계획 수립·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이 계획돼 있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5층 규모로 아파트는 지상5층~44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00㎡ 42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 용산로, 와룡로 등도 인접해 있는 우수한 입지이다. 또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단지에서 서대구일반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좋아 산업단지 근로자 및 관련업계 종사자의 출퇴근이 쉽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했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학생들의 문화, 취미생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 대구학생문화센터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대구용산자이는 GS건설만의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우선 채광·통풍권을 확보해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일부 타입 제외)으로 전 가구에는 드레스 룸과 거실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지상 4층에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 ‘자이안센터’가 마련돼 입주민들의 문화,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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