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 원룸 구조의 제주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JS라메르 2차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322-6에 위치한 ‘JS라메르’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2차 분양 중이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며 담보대출 규제 및 1가구 2주택 등 8·2부동산대책을 적용 받지 않는다. 이곳은 거주와 장·단기 임대가 모두 가능하다.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41m² 9실 △42m² 45실 △43m² 123실 △37m²9실 △46m² 117실 등 총 303실 규모로 초기 투자비용이 비교적 적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객실 내부에 보일러실을 없애고 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난방비의 약 70%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

JS라메르 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의 중심부다. 특히 이 중에서도 헬스케어타운은 사업지 인근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1조5214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로 인해 상시 고용 인원 4000여 명을 포함해 3만2000여 명의 유관 종사자들의 유입으로 주변 월세 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으며 롯데시네마,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경찰서 등이 포진해 있어 기존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준공을 맡고 분양대금은 아시아신탁에서 관리한다. 실투자금은 4000만∼5000만 원대이며 1인당 3채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js라메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