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따뜻한 금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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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한국 금융의 새로운 길을 열어 온 신한금융그룹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순수 민간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해 대형화와 겸업화에 성공했으며, 은행과 비은행 간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신한저축은행 등 총 13개 그룹사로 구성된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유기적인 연계영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창업 초기 정신을 계승하여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립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본업에서 ‘창조적 금융’을 실행함으로써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의미로 기업가치와 고객(사회)가치가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지원 사업의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함으로써 책임 금융을 실현하고,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등 선도적인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와 신한의 약속 신한금융그룹은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태양광과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장 참여 등을 통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면서 기업 시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민의 자금애로 해소와 금리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과 사잇돌 중금리 대출 등 대표적인 서민금융 상품에서 은행권 지원 실적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창업-성장-일자리창출의 선순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금융 활성화와 지식재산 관련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초기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룹은 또한 2020년까지 2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신용자 재기 지원과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초등 돌봄나눔터 설립,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이로써 2030년까지 녹색 산업에 20조 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까지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대표이사 회장 인사말


신한금융그룹이 2018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의 따뜻한 금융을 그룹의 미션으로 정립하고 이에 따라 경영상의 중요한 의사결정에서부터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모든 경영활동이 고객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융의 본업을 통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의 가치를 증진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신한금융그룹에 대해 이해관계자 여러분 모두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상#기업#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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