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석유 유통에 적극 대응… 바이오디젤 등 연구 활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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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이사장
손주석 이사장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의 환경문제가 국가적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석유관리원은 공적 기관인 만큼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처에 동참하여 시대적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 제조 원료 다양화 등 지능화되는 가짜석유 유통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하며 가짜석유 유통을 차단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 가짜휘발유의 주원료로 사용된 용제에 대한 체계적인 밀착 관리를 시작해 가짜휘발유가 시중에서 거의 사라지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 신재생에너지 연료의 혼합의무화 제도 관리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 보급을 위해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기름(탕 기름), 미세조류, 저급유지, 곤충 등을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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