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과일 담은 여름 음료 5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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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대과일의 맛과 모양, 색깔까지 한 잔의 음료에 담아낸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아보카도 블렌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대표적인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 피지오에 접목시켜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특징으로, 파이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로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다.

아보카도 블렌디드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아보카도와 우유를 함께 갈아 만들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며 아보카도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음료를 마시고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초콜릿 볼 토핑은 아보카도를 반쪽으로 잘라놓은 단면을 표현해 시각적인 재미도 선사한다. 스타벅스가 앞서 선보인 ‘오미자 셔벗 블렌디드’ ‘핑크 자몽 피지오’ ‘유스 베리 리치 티’ 음료도 오미자와 자몽, 리치가 지닌 산뜻한 과일의 풍미와 각각의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팀 총괄부장은 “‘올 여름, 당신의 컬러를 보여주세요’라는 슬로건에 맞게 각각의 과일들이 가진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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