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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뼈 없는 닭발’ 이렇게 만드는거 였어?…입맛 ‘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2 16:03
2017년 12월 22일 16시 03분
입력
2017-12-22 15:24
2017년 12월 22일 15시 2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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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없는 닭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뚝 떨어뜨릴 만한 영상이 공개됐다. 노동자들이 입으로 닭발 뼈에서 살을 분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21일 중국 포털 소후 닷컴은 ‘뼈 없는 닭발’ 공정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공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위생상태가 불량해 보이는 곳에서 노동자들이 기계처럼 닭발 뼈를 발라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명 씩 짝을 이뤄 줄지어 앉은 노동자들은 닭발을 입으로 가져가 물어 뜯는 방법으로 뼈와 살을 빠르게 분리해 냈다.
영상은 지난 19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 외에 공장의 이름이나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매체는 “태국 네티즌이 처음 공유한 영상”이라며 ‘태국의 뼈 없는 닭발 공장’으로 추정했다.
또 다른 중국 매체도 네티즌들의 설명을 인용해 “태국에서 닭발을 손질할 때 비슷한 방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며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5~6개의 닭발 뼈를 발라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뼈 없는 닭발이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줄은 모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식재료를 입으로 손질하는 것도 충격이지만 그런 방법으로 일을 해야 하는 노동자의 현실은 더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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