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주변 생활인프라와 우정혁신도시의 배후수요를 갖춘 울산 우정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지상 54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한양립스더스카이’는 울산 최초로 계약금 600만 원대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 단지는 계약금만 납부하고 기타 분담금(업무대행비 포함)은 조합설립인가 후 납부하는 방식이다.
업체 측은 토지가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어느 정도 사업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공예정사는 한양건설이다. 한양건설은 지난해 기준 이크레더블 신용평가등급 A+, 주택도시보증공사 BBB+, 주거래은행 기업은행 AA을 받았다.
또한 한양립스더스카이는 일본 도쿄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인 황기태 박사가 내진 설계를 맡았다. 황 박사는 한국원자력 하나로 원자로 제어실 및 설비 지진대책 설계 등 1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지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장 관계자는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업진행을 빠르게 추진해 불안 요소들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되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주택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택홍보관은 울산 공업탑 로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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