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더해지는 성수동 ‘서울숲 비즈포레’ 이달 첫 선

  • 입력 2016년 9월 8일 16시 08분


역세권 주변 개발계획과 뚝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성수동 일대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지식산업센터 ‘서울숲 비즈포레’가 들어선다.

오피스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39번지 외 1필지에 조성되며 지하 5~지상 12층, 연면적 1만7617㎡ 규모다.

이 지역은 분당선 서울숲역세권 상업복합시설, 성수전략 정비구역 개발을 앞두고 있고 초고층 고가 아파트 개발이 재개되면서 고급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이렇듯 각종 개발 사업이 맞물리면서 성수동 일대는 비즈니스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서울숲과 접한 왕십리로 양방 통행길에 위치해 차량 진출입이 원활하고 물류이동이 편리하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도 가까워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강남으로 원스톱 접근이 가능하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 시내 주요 도로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주민센터, 은행 등이 있어 업무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의 편리성을 끌어올린 맞춤설계도 적용된다. 지하 5~1층은 높은 층고로 설계돼 물건 적재가 수월하고 호실 앞 주차공간을 마련해 효율적인 물류 유통환경을 조성했다. 공용창고가 제공되며 중대형 차량 주차와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확장형 주차공간도 설계했다.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시설에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조명, 고효율 복층유리, 옥상 태양광 모듈 설치,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등 다양한 녹색건축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과 올해 기준 취득세 50%, 재산세 37.5%(5년간)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잔금 정책자금 대출과 일반대출 저금리 알선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소 전용 33㎡부터 구성된 중소형 오피스로 1인 기업도 부담 없는 입주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를 고려한 효율적인 층별 배치를 구현한 가운데 지하 2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맞게 다양한 면적의 업무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일로 56, 백영성수센터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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