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앵글㈜, ‘친환경 중량랙·경량랙’ 출시…특허 출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8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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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진앵글㈜ 친환경 경량랙 제품
사진=영진앵글㈜ 친환경 경량랙 제품

영진앵글㈜는 지난달 22일 업계 최초로 유해물질이 저감된 친환경 중량랙·친환경 경량랙 54개 전 품목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아, 친환경 녹색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진앵글㈜의 친환경 중량랙 제품은 단당하중 250kg, 단높이 5cm 간격으로 단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36개 품목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친환경 경량랙 제품은 단당하중 80kg 단높이 3cm 간격으로 단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18개 품목이 인증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무볼트 조립식 보관용 선반 제품이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품질시험과 유해물질 저감 시험에 통과한 환경표지 녹색제품이다.

이 회사 제품의 강점은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s)의 차별화된 품질, 기술력과 대량납품 시공에 있다. 업력 20여 년의 물류시스템 시공 전문기업으로, 가정용은 물론 산업용, 수만평의 대형물류창고 시공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시공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뿐만 아니라 영진랙, 경량랙, 중량랙, 조립식앵글, 메자닌랙, 파렛트랙, 모빌랙 등 물류환경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면서 “빠르고 완벽한 시공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물류업계의 협력사로부터 선호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영진앵글㈜은 기업부설 연구전담부서에서 우수제품을 위해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특허 제10-1611925호 랙 연결용 커버링 장치와 특허 제10-1631989호 랙 시스템에 적용되는 커버링 어셈블리 등 2건의 특허를 출원키도 했다.

영진앵글㈜ 김성철 대표는 “이번 환경표지 인증을 계기로 고객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구매 욕구에 부응하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향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우수 제품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진앵글㈜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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