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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 DMC 랜드마크 등 4필지 재매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23 09:12
2016년 6월 23일 09시 12분
입력
2016-06-23 09:03
2016년 6월 23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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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랜드마크 2필지를 포함해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마지막 4필지를 재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재공고하는 용지는 지난해 7월경 공고한 내용과 같은 랜드마크 2필지, 교육·첨단 1필지, 첨단업무 1필지 등 총 4만6843㎡ 규모다.
랜드마크 용지는 총 2개 필지(F1 3만777㎡, F2 6484㎡) 3만7262㎡ 규모로 상암DMC의 상징 건축물 초고층 빌딩을 건립해 숙박·업무·문화집회시설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랜드마크 부지 사업은 총사업비 3조7000억 원, 높이 640m·133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을 건립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선정된 사업자의 경영여건 변화 등으로 사업이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7월 시는 ‘건축물 층수 100층 이상’ 규정을 없애고 ‘건축법상 초고층 또는 랜드마크적인 건축물’로 변경했으나 올해 1월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시는 유찰이후 수차례 간담회 및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검토한 결과 공급조건 완화는 어렵다고 판단, 지난해 7월 공고한 조건과 같이 재공급 한다.
교육·첨단용지 D2-1블록(7526㎡)은 글로벌 교육연구기관이 들어선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IT관련 분야의 전문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해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첨단업무용지 B4-2블록(2054㎡)에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기술 연구개발과 디지털콘텐츠 제작, IT·BT 기업 등 DMC 전략업종을 유치해 건물 연면적의 70% 이상을 업무시설, 공연장, 전시장, 교육연구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공급용지에 대한 공급조건, 절차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30일 15시 DMC첨단산업센터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또 교육·첨단용지와 첨단업무용지는 오는 9월, 랜드마크용지는 11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랜드마크 용지를 포함한 잔여용지 4필지 재매각 추진을 통해 DMC단지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상암 DMC를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서울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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