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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번째 확진 대구 공무원,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中…“최선 다해 치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6-17 19:45
2015년 6월 17일 19시 45분
입력
2015-06-17 19:44
2015년 6월 17일 19시 4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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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번째 확진 대구 공무원,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中…“최선 다해 치료”
154번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남구청 공무원 A씨(52)가 폐렴 증상을 보이는 등 상태가 나빠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그는 대구에서 발생한 첫 메르스 확진 환자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154번 환자인 대구 남구청 공무원 A씨(52)의 상태가 악화돼 정부가 지정한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치료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대병원은 “17일 오후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메르스 양성 환자의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구의료원에 입원할 당시에는 없었던 폐렴 증상 등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메르스 치료 병원인 경북대병원은 이송된 환자에 대해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13일 메르스 증상이 시작돼 15일 대구의료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체온이 37.5~38.6도이지만 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달 27, 28일 어머니 진료를 위해 누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A씨는 지난 16일, 누나(140번)는 지난 10일 각각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사진=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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