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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우 ‘伊 성추행 혐의’ 기소, 女직원 호텔 방으로 불러 몇 차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1 10:57
2015년 4월 11일 10시 57분
입력
2015-04-09 20:09
2015년 4월 9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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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우 성추행 혐의로 기소) 동아일보 DB
도신우 ‘伊 성추행 혐의’ 기소, 女직원 호텔 방으로 불러 몇 차례나…?
한국 최초 남성 모델이자 패션 모델계의 대부로 불리는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대표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이태승 부장검사)는 외국 출장 중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도신우 모델센터 인터내셔널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도 대표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에 동행한 여직원 A씨를 호텔 방으로 불러 양쪽 뺨에 세 차례에 걸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대표는 그러나 검찰에서 "이탈리아식 인사를 했을 뿐, 성추행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한 뒤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성 모델이자 한 한국 패션 모델계의 대부로 통한다.
도 대표가 이끄는 ‘모델센터 인터내셔널’은 토탈 패션 이벤트 회사로, 1984년 출범된 이래 뛰어난 감각과 진행능력으로 국내외 유수의 패션쇼를 이끌어왔다.
그는 과거 7명의 친구들과 ‘왕실모델클럽’을 만들어 국내 최초의 프로 남성모델 시대를 열었다.
도 대표는 경복고와 서울예술대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4년간 한국모델협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또한 지난 2008년 국무총리 표창,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진제공=도신우 성추행 혐의/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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