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3월 평균 20% 급증 ‘쑥↑’…감기와 비슷해 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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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6일 11시 23분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사진 = 동아DB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사진 = 동아DB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3월에 평균 20.4%로 크게 증가 이유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봄철을 맞아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와 황사가 코를 자극해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과거에는 꽃가루가 주원인이었지만 최근엔 봄철 황사가 잦아지면서 대기 중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그만큼 많아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2013년 사이 알레르기성 비염 상반기 진료인원은 황사가 심한 3월에 평균 20.4%로 크게 증가해, 5월부터 감소(평균 -9.4%)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 대부분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가볍게 생각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콧물, 코막힘 등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만성 비염이 되면 사시사철 계속 코도 막히고 재채기가 날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축농증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등을 이용한 약물요법이나 면역요법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하는 가운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찾아내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예방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가. 사진 = 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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