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Candle for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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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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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꽃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우월하게 반전시키는 마술. 겨울밤을 위한 캔들 리스트를 소개한다.

1 카르카카멧 by 레흐 오리지날 아로마틱 글래스 캔들 조이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벤더,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시원한 페퍼민트, 우아한 플로럴 향취의 제라늄이 믹스된 유니크한 향기. 185g 11만원.

2 메종 프란시스 커정 크리스마스 캔들 컬렉션
아이라시와 진저 쿠키가 블렌딩된 따뜻한 분위기의 향기로 에펠탑 등 파리의 상징적인 건축물들이 장식된 화이트 보틀에 담겨 있다. 70g×3개 14만5천원.

3 몰튼 브라운 미디오 캔델라 파라디지악 핑크페퍼팟
핑크페퍼의 스파이시하면서도 유혹적인 향기에 탠저린, 파촐리, 오크모스 등이 믹스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져밤이’에 어울리는 늦은 밤 향기. 180g 8만원.

4 프레쉬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캔들
이번 달에 출시되는 상큼한 자몽과 플로럴 향이 믹스된 캔들. 천연 오일과 왁스를 사용해 50시간 동안 고르고 넓게 향을 퍼트리고, 무연 심지로 깨끗하게 타는 것이 특징이다. 215g 8만6천원.

5 산타 마리아 노벨라 칸델라 퍼퓨메이트 나탈레
크리스마스를 위해 출시된 향초로 감귤 향과 시나몬 향기가 블렌딩되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1백10시간 동안 타고 그을음이나 연기를 남기지 않는다. 540g 12만8천원.

6 제이니미 스파이스드 푸르츠 & 토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한 최초의 리미티드 에디션. 옐로 슈거, 무스카텔 포도, 계피, 넛메그 등이 믹스되어 난로 위에서 끓고 있는 달콤하고 따뜻한 토피 사탕을 연상시킨다. 210g 5만8천원.

7 딥티크 홀리데이 리미티드 캔들 컬렉션 레진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는 소나무 향으로 자연이 주는 깨끗한 향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보틀 디자인은 젊은 예술가 집단인 쿠보 가스가 몽환적이고 추상적인 풍경을 딥티크적인 뉘앙스로 표현한 것. 190g 9만8천원.

8 조말론 여행용 캔들 컬렉션 FOR 크리스마스
포어그래니트 누와, 인센스&엠비스, 파인&유칼립투스까지 스테디셀러 미니 캔들로 구성되었다. 60g 3개 14만 3천원.

기획·정수현 프리랜서 l 사진·지호영 기자 l 어시스트·양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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