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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노수산나 결별 연인에서 선후배로 “안부를 물으며 서로 응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21:26
2014년 11월 13일 21시 26분
입력
2014-11-13 20:25
2014년 11월 13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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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노수산나 결별 연인에서 선후배로 “안부를 물으며 서로 응원”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배우 이희준(35)과 연극배우 노수산나(27)가 2년 여 만에 결별했다.
13일 스포츠동아는, 이희준과 노수산나가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연기자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인 이희준과 노수산나는 2011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6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과 가까운 한 관계자는 “좋지 않은 일이 생겨 헤어진 게 아니라 각자 활동이 바빠 사이가 소원해졌다”며 “지금도 안부를 물으며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수산나는 현재 연극 ‘월남스키부대’에서 며느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연극 ‘너와 함께라면’, ‘B언소’, 영화 ‘숨바꼭질’ 등에 출연했다.
이희준은 11일 종영한 JTBC 종합편성채널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남자주인공 김창만 역으로 열연했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사진=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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