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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힐링캠프 손연재에게 한우 보내더니 “이경규 아저씨한테 구워달라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4 12:03
2014년 11월 4일 12시 03분
입력
2014-11-04 12:02
2014년 11월 4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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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심은경, 힐링캠프 손연재에게 한우 보내더니 “이경규 아저씨한테 구워달라해”
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
배우 심은경(20)이 절친 손연재(20)를 위해 힐링 캠프 촬영장으로 한우 선물을 보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심은경은 힐링캠프 촬영장으로 한우와 CD, 편지를 선물로 보냈다. 심은경 편지에는 ‘연재야. 너 몸보신 하라고 한우 한 상자 보낸다. 경규 아저씨에게 구워달라고 해’라는 내용이 쓰여 있었다.
손 연재는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나랑 친했던 친구가 은경이랑 같은 반이었다. 그렇게 알게 됐다. 러시아로 유학생활 하고 심은경도 미국 유학생활을 하다 보니 얘기를 많이 하고 위로도 주고 받았다”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손연재와 심은경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앳된 모습의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손연재 심은경.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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