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하루, 엄마 강혜정에 폭풍 애교+엉뚱 매력 발산 ‘깜찍’

슈퍼맨 이하루, KBS 2TV ‘슈퍼맨’ 화면 촬영

‘슈퍼맨’ 이하루

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엄마 강혜정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3회에서는 다섯 가족의 일상을 담은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하루가 새를 키우기 위해 엄마 강혜정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루는 오랜만에 만나는 엄마를 놀라게 하기 위해 소파 밑에 숨었고, 엄마 강혜정을 보자 “새를 키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새를 무서워하는 강혜정은 당황했고, 타블로는 “엄마가 하루 새 사줄 거야”라며 강혜정에게 장난을 쳤다.

하루는 강혜정에게 “그 새는 엄마가 싫어하는 새가 아니다”라며 설득한 후 강혜정이 안아주자 얼굴을 붙잡고 뽀뽀세례를 하는 등 애교를 선보였다.

또한 하루는 방송국 복도에서 라디오 녹음을 하러 온 소녀시대 써니와 마주쳤고, 써니는 반가운 표정으로 이하루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루는 “언니 라디오에도 놀러와”라는 써니의 말에 “언니가 밥해주세요”라고 엉뚱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이하루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 이하루, 애교 폭발이네”, “슈퍼맨 이하루, 귀엽다”, “슈퍼맨 이하루, 저런 딸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슈퍼맨 이하루, KBS 2TV ‘슈퍼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