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쇼케이스, 신곡 ‘굿나잇 키스’ 가사 “많이 오글거렸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3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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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전효성,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전효성 쇼케이스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솔로 활동을 도와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자신의 신곡 굿나잇 키스 가사가 오글거렸다고 고백했다.

전효성의 첫 싱글 앨범 ‘TOP SECRET(탑 시크릿)’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클럽 뱅가드에서 열렸다.

이날 전효성은 “멤버 좋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고 느꼈다. 힘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에게 의견을 많이 묻고,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에 대해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며 멤버들과 논의를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찾았음을 밝혔다.

전효성은 “멤버들이 상담도 많이 들어주고, 나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린다는 의견도 많이 해줬다. 찾아와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말하며 시크릿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이번 신곡 ‘굿나잇 키스’ 속 가사 ‘우리 애기’에 대해서는 “이단 옆차기의 작품이다. 사실 처음 듣고 솔직히 많이 오글거렸다. 난 평소 그런 말을 절대 안 쓴다. 그러나 다행히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작곡가 이단 옆차기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이날 ‘탑 시크릿’의 타이틀 곡 ‘굿나잇 키스(Good-night Kiss)’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전효성 쇼케이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전효성 쇼케이스, 가사가 어떻길래”, “전효성 쇼케이스, 가사 좋던데”, “전효성 쇼케이스, 전효성 정말 예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전효성,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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