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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엄기준 “이상형? 나와 술 한 잔 해줄 수 있는 사람” …주사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4 10:11
2014년 4월 4일 10시 11분
입력
2014-04-04 10:03
2014년 4월 4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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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이상형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엄기준 이상형
배우 엄기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3일 방송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주연 배우 한은정,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엄기준에게 “싫어하는 이성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술 못 마시는 사람 싫다. 저랑 같이 술 한 잔 해줄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다.
MC 신봉선의 “주사가 있는 사람은?”이라는 추가 질문에 엄기준은 “누가 좋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결혼에 대해 “이제 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 들어갈 때 좀 적적하다”고 털어놨다.
엄기준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기준 이상형, 나 엄기준 정말 좋아하는데” “엄기준 이상형, 정말 주사있는 사람을 누가 좋아해” “엄기준 이상형, 심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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