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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女교사, 본인 섹스영상 수업시간에 보여줘…“어이 없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11 07:44
2014년 3월 11일 07시 44분
입력
2014-03-10 05:56
2014년 3월 10일 0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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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수업시간에 자신과 약혼자의 섹스 동영상을 보여줘 물의를 빚고 있다.
KARV TV, 허핑턴포스트,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언론은 최근 아칸소 주 리틀록에 소재한 포리스트하이츠 중학교의 여교사가 5일 수업시간에 집에서 만든 섹스테이프를 실수로 보여줬다가 사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교사는 지난주 수업시간에 필요한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려 했다가 그만 자신과 약혼자가 정사를 나눈 테이프를 학생들에게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말았다.
그녀는 "문제의 동영상이 수업 자료들과 뒤섞여 있어서 실수를 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니콜라 톨러슨은 "아들이 학교에서 선생님의 섹스테이프를 봤다고 해서 경악했다. 그것도 수업 중에 다른 학생들도 함께 본 것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과는 당연한 것이고 그것으로 끝나선 안 된다. 무언가 조처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학교 책임자는 이번 사태를 가볍게 보고 있지 않다며 어떻게 그런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는지 조사해 적절한 처분을 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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