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母, 유부녀 박경림에 “시집 안 가니?” 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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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맘마미아'
KBS2 '맘마미아'

개그우먼 이영자의 어머니가 방송인 박경림에게 엉뚱한 돌직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KBS2 '맘마미아' 녹화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김지민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을 촬영했다.

이날 이영자는 어머니와 함께 시사회 나들이를 가졌다. 시사회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절친인 박경림과 최화정이 이영자의 어머니에게 차례로 인사를 드렸다.

이에 이영자 어머니는 미혼인 최화정에게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더니 기혼인 박경림에게는 "시집 안 가니?"라고 엉뚱한 질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에게는 "예쁘다 예뻐"라며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어머니가 큰 장터에 놀러 오신 듯 흥분하셨다"면서 "굉장히 즐거워하셨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맘마미아'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맘마미아' 이영자 어머니 박경림 돌직구, 재미있으시다", "'맘마미아' 이영자 어머니 박경림 돌직구, 빵 터졌다", "'맘마미아' 이영자 어머니 박경림 돌직구, 결혼한 거 모르셨구나", "'맘마미아' 이영자 어머니 박경림 돌직구, 왠지 안 했을 것 같은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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