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괴물’에도 출연, 역할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6일 09시 46분


코멘트
라미란, '괴물' 출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미란, '괴물' 출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라미란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에 출연했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기방, 라미란, 이병준, 최우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잠깐 출연해 잘된 작품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1000만 관객 동원 영화 '괴물'이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괴물'에서 '발 동동 아줌마' 역할을 맡았다"며 "캐릭터 이름이 뚱뚱남, 먹히는 사람, 헤드폰녀 등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라미란은 19금 노출연기와 홍석천과의 키스신 비화 등 거침없는 폭로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라미란, 1000만 배우였네" "'라디오스타' 라미란, 괴물에도 출연했구나" "'라디오스타' 라미란, 정말 다양한 역할을 했네" "'라디오스타' 라미란, 곧 대박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예술대 연극과를 졸업한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다. 2010년 영화 '댄스 타운'으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오늘' 비전 여자배우상을, 지난해 영화 '소원'으로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피끓는 청춘'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라미란#괴물#라디오스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