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작 ‘집으로 가는 길’-‘살인자’ 안방에서 본다

화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포스터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극장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볼 수 있게 됐다.

28일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영화 '살인자'와 '집으로 가는 길'을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살인자'는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으며, 주연을 맡은 마동석의 섬뜩한 연기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전도연이 주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지난 2004년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에서 30대 한국인 주부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남미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해달라는 의뢰에 응했다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돼 카리브 해 외딴 섬에 수감됐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극장 동시 상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살인자', '집으로 가는 길' 8000원, 만원이면 볼 수 있네", "'집으로 가는 길' '살인자' 이렇게 빨리? VOD 다운로드 서비스 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