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전지현, ‘베를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최동훈 암살 출연 검토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7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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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전지현
하정우 전지현
하정우-전지현, '베를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최동훈 암살 출연 검토중"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에 거론되고 있다.

하정우와 전지현 소속사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암살'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전지현과 하정우가 '암살'을 통해 뭉칠 경우 지난해 초 개봉했던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 이후 두 번째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전지현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촬영 관계로 바빠 구체적인 논의는 나누지 못한 상태. 하지만 최동훈 감독이 전지현의 성공적인 스크린 컴백작이었던 2012년 '도둑들'을 연출했었다는 점에서, '암살' 출연 제의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전지현으로서는 도둑들-베를린-별그대에 이은 4연타석 홈런을 노려봄직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하정우는 지난해 '롤러코스터'에 이어 자신이 감독-주연-각본을 맡은 새 영화 '허삼관 매혈기'를 준비중인 만큼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 '암살'은 1930년 근 현대사를 배경으로 그려진 범죄극 장르의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캐스팅 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캐스팅 제의, 암살 캐스팅 장난아니네",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캐스팅 제의, 하정우 전지현 케미 기대된다", "하정우 전지현 최동훈 암살 캐스팅 제의, 이 영화 대박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하정우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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