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폭로 “허경환-김지민, 45분씩 통화하더라”…혹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3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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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현 폭로/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김준현 폭로/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허경환과 김지민의 핑크빛 기류를 폭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대상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김민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 날 보니깐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김지민은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녹화를 잘 못한 것 같아 허경환에게 조언을 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통화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허경환도 "과거를 모르면 만날 수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듯 했지만 "하지만 과거를 알면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려 여지를 남겼다.

이에 김지민은 "나는 과거보다도 이 사람이 현재 여자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그런 버릇은 못 고친다"며 허경환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폭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정말 사귀는 거 아냐?"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잘 어울리긴 해"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개그 커플 중 비주얼은 최고겠다" "김준현 폭로, 허경환 김지민 진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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