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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첫 사극 ‘역린’, 개혁군주 정조 진면목 보여주나
동아일보
입력
2013-12-30 17:50
2013년 12월 30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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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역린 정조
현빈 역린 정조
영화 '역린'에 출연하는 배우 현빈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역린(감독 이재규)'은 현빈의 군 제대 이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에 앞서 현빈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시크릿 가든', 영화 '만추'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왔다. 현빈은 이번 '역린'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역린'의 사회적 배경은 붕당 정치가 극에 달해 혼란에 빠진 정조 시대다. 현빈은 다소 흔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조' 캐릭터를 통해, 보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제목인 '역린(逆鱗)'이란, '용의 목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한다. 군주의 분노를 뜻하는 말로, 노론과 소론의 붕당 정치와 거듭되는 사화 속에서 왕권을 지켜가는 정조의 심리를 드러낸 단어다.
'역린'은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재규 PD의 첫 영화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현빈 외에 정재영, 조정석, 정은채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역린'은 내년 상반기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동아닷컴>
역린 현빙 정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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