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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부모, 임유진의 ‘지극정성’에 결혼 허락한 사연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24 09:24
2013년 12월 24일 09시 24분
입력
2013-12-23 21:29
2013년 12월 23일 2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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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임유진. 청스튜디오 제공
배우 윤태영이 아내 임유진과 결혼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태영은 임유진과 교제 당시에 "단 한 번도 부모님께 여자친구를 보인 적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무작정 임유진을 데리고 집안모임에 나갔다. 당연히 부모님은 '얘 왜 이래'라는 눈치였다"고 말했다.
이어 윤태영은 "얼마 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을 위해 해외로 떠나게 됐다"라며 "혹독한 환경 속에서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을 했다. 어느 날 임유진이 한국음식을 한 박스를 우편으로 보냈더라"고 임유진의 지극정성에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윤태영은 "그걸 어머니가 알게 됐다. 얼마 후 임유진에게 전화가 와 '우리 결혼하래'라는 말을 하더라"면서 "솔직히 나는 결혼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했다. 장기전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혼 얘기를 들으니 믿기지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태영은 임유진과 2007년 2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과거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윤태영은 아버지가 대기업 부회장 출신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적인 '로열패밀리'라 불리고 있다.
<동아닷컴>
#윤태영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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