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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슈퍼맨’ 출연, 딸 추사랑 위해서…아내 야노 시호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3 14:03
2013년 12월 13일 14시 03분
입력
2013-12-13 10:30
2013년 12월 13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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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페이스북 김 먹방. 사진=추사랑 페이스북
‘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 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로 한 계기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파일럿 방송 후 추성훈 씨도 망설였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추성훈은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방송을 계기로 사랑이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휘재는 "추성훈의 출연에는 부인인 야노시호가 큰 역할을 했다. 야노시호 소속사 측에서도 반대했는데 야노시호가 단번에 수락했다"며 부연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딸 추사랑 한국어 공부 때문에 출연하기로 했다니 감동이다" "추성훈 야노시호, 마음이 정말 예쁘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정말 내조의 여왕이네" "추사랑 한국어 실력 쑥쑥 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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