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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男女, 연인에게 숨기는 과거? 1위 “잠자리 경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9 16:50
2013년 8월 29일 16시 50분
입력
2013-08-29 11:38
2013년 8월 29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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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일보DB
미혼남녀가 현재의 연인에게 숨기는 과거 연애사 1위는 '잠자리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 20~39세 미혼남녀 700명(남 338명, 여 362명)을 대상으로 '과거 연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연인의 과거 연애사' 의미에 대해 미혼남녀 56.7%가 '지금 연인을 만들어준 소중한 경험'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반대 의견인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경험'이라는 대답도 40.1%를 차지했다.
그 의미를 떠나 현재의 연인과 과거사를 모두 공유하는 데는 대다수가 부정적이었다. 굳이 과거를 들추는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69.6%)'는 대답이 많았다. 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대답은 27.6%에 그쳤다.
그렇다면 연인에게 가장 말하길 꺼려하는 과거사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미혼남녀는 '잠자리 경험 유무 및 횟수(31.5%)'를 1위로 선택했다.
이어 '과거 연인과의 애정도(19.5%)', '연애경험 횟수(16.5%)', '스킨십 진도 및 경험(11.2%)', '과거 연인과 연애기간(9.2%)' 등을 숨기고 싶어 했다.
한편, 연인 간 편견 없이 수용 가능한 연애경험 횟수에 대해서는 '3~4회(35.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1~2회(34.7%)', '0회(13.6%)', '5~6회(11.3%)' 등의 순이었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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