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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 “조인성 덕분에 나까지 젊어지는 기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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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6:49
2013년 1월 31일 16시 49분
입력
2013-01-31 15:06
2013년 1월 31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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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가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첫 느낌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31일 한남동 블루스퀘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분다' 제작발표회에서 "조인성 만큼 자신감 있는 배우는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 작가는 "조인성은 자신의 단점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더라. 자신의 단점을 논의로 발전시킬 만큼 진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생각하는 오수와 조인성이 생각하는 오수가 달라 당황했다. 그런데 조인성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연기 하는 배우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맞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감 있고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인 배우를 만난 것 같아서 나까지 젊어지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분다'는 부모의 이혼과 시각장애로 찬란한 삶을 꿈꾸지 못하는 오영(송혜교)과 유년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후 포커 겜블러로 성장해 술과 여자에 빠져 사는 오수(조인성)의 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그겨울 바람이분다'에는 조인성과 송혜교 외에 김범, 정은지, 배종옥 등이 출연한다. 김범은 수의 오른팔 박진성 역을 맡았으며 정은지는 오수 첫사랑의 동생 문희선 역을 맡았다.
SBS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분다'는 2월 13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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