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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성폭력 피해자-가해자 매년 증가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0-08 10:56
2012년 10월 8일 10시 56분
입력
2012-10-08 10:16
2012년 10월 8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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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노인 성폭력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성폭력 피해 건수는 2009년 244건, 2010년 276건, 지난해 324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61세 이상 성폭력 가해자 검거 건수는 2009년 712건, 2010년 955건, 지난해 107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강간·강제 추행이 97%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통신 매체 이용 음란, 카메라 촬영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노인 성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더 심각해 질 것"이라며 "노인을 위한 성교육 및 성상담소 개설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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