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강간, 낙태, 성매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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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2일 0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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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이마이 메로가 충격적인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20일 일본 매체 ‘석간 후지’ 등에 따르면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 파이프 대표선수 이마이 메로는 지난 19일 자서전 ‘울고 아프고 하지만 웃고’의 출판기념회를 했다.

이번 자서전에서 이마이 메로는 자살시도, 강간, 낙태, 성형 수술, 생활 보호 수급 등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또한 논란이 됐던 ‘출장 마사지 서비스’ 의혹과 관련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한 것.

현재 2살이 된 아들과 10개월된 딸을 키우는 미혼모인 그녀는 “아이들을 웃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래서 스노보드 지도자 자격증 등을 따서 강사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마이 메로는 지난 8월 두 번째 이혼을 한 후 새롭게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자서전 출간을 결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일본의 한 버라이어티 특별 프로에 출연해 정식 연예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마이 메로 자서전 표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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