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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불법 정치자금 의혹’ 제보 관여 인터넷매체 기자 조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21 18:14
2012년 9월 21일 18시 14분
입력
2012-09-21 17:34
2012년 9월 2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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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1일 홍사덕 전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한 인터넷매체 김모 기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김 씨는 불법자금 공여자로 지목된 진모 H공업 회장(57)의 전 운전기사 고모 씨(52)에게 중앙선관위에 사건을 제보하도록 설득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4월 취재 중에 진 회장과 관련된 비리 제보를 입수하고 고 씨에게 선관위에 제보하라고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8~19일 조사한 고 씨 진술의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해 김 씨를 불러 조사했다. 진 회장에 관한 제보 입수 경위와 고 씨와의 접촉과정, 선관위 제보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사람 외에도 관련자들이 좀 있다"며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면서 필요한 참고인들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고 씨가 3월 홍 전 의원 사무실에서 5000만 원을 직접 건네줬다고 진술한 인물인 모 탈북 지원단체 상임대표 신모 씨를 전날 4시간 가량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또 검찰은 진 회장이 홍 전 의원에게 5000만 원을 전달한 정황을 안다는 홍 전 의원의 보좌진 출신 이모 씨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가 끝나면 진 회장과 홍 전 의원을 차례로 소환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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