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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축구팬이 선정한 한국-스위스전 MVP ‘기성용’
동아닷컴
입력
2012-07-30 10:42
2012년 7월 3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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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꼽은 한국-스위스전 MVP에 미드필더 기성용이 선정됐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선제 헤딩골 박주영 2위, 주장 구자철 3위, 결승골 김보경 4위
축구팬이 선정한 태극전사 MVP에 미드필더 기성용이 선정됐다.
SBS가 올림픽축구 B조예선 한국 대 스위스전 도중 실시한 ‘태극전사 MVP 투표 이벤트’에서 기성용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성용은 경기 내내 거친 플레이로 일관한 스위스 대표팀에 맞서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스위스의 공격을 잠재우는 선봉에 섰다.
특히 상대 선수의 거친 반칙으로 동료들이 쓰러졌을 때 심판에게 도맡아 항의 하고, 경기 직후 현지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였다.
이날 투표에서 기성용은 총 2548표 중 956표를 얻어 38%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멋진 헤딩 선제골을 터뜨린 박주영 선수가 558표(22%)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주장 완장을 차고 종횡무진한 구자철 선수가 3위, 결승골의 주인공 김보경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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