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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만취관객 사연 공개 “무정부 상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6 10:18
2012년 7월 26일 10시 18분
입력
2012-07-26 10:12
2012년 7월 26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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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만취관객.
싸이가 만취한 관객들 앞에서 공연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싸이는 7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취한 4,000명 관객 앞에서 공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다른 공연이 있어서 못 가는데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해서 2시간 늦게 도착했다"며 "관객들이 기다리다 목이나 축이자며 술을 마셨고, 갔더니 관객들은 취해 있었으며 완전 무정부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첫 곡으로 '롸잇나우'를 하는데 뛰다가 넘어졌는데 넘어진 걸 모르고 계속 뛰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소주 달라고 해서 관객과 싱크를 맞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효 앞에서는 겸허해지겠지라는 생각에 '아버지'를 불렀지만, 남자들이 치고받고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공연을 또 멈추고 '아버지 부르는데 치고받을 생각이 나냐'고 했더니 주변에서 멋있다고 하는 거다. 해답이 없는 상태였다"고 추억했다.
싸이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무너지면 돌아가겠다고 한 뒤 '챔피언'을 불렀는데 그 이후로는 다들 괜찮았다"며 웃지 못할 사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싸이는 신곡 '강남스타일'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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