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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트러블메이커 빙의 무대…‘현아도 울고 갈 섹시 카리스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1 16:37
2012년 6월 11일 16시 37분
입력
2012-06-11 15:42
2012년 6월 1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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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트러블메이커, 현아 빙의'
가수 아이유의 트러블메이커 무대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아이유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리얼 판타지'에서 아이유가 선보인 '트러블메이커' 무대 영상이 올라왔다.
콘서트를 찾아 직접 찍은 영상을 올린 팬의 게시물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붐 붐 붐', 비의 '레이니즘',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에 맞춰 차례로 준비했다.
아이유는 마지막으로 포미닛 현아와 비스트 장현승이 결성한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의 곡 '트러블메이커'의 퍼포먼스를 남자 백댄서와 함께 선보였다.
현아로 빙의한 아이유는 현아와는 또 다른 매력의 무대로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춤까지 잘 추네", "예쁘다", "못 하는 게 없다", "콘서트 보러 갈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3일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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